구성원 소개
Member Introduction

구성원 소개
김보수 구성원변호사

김보수 구성원변호사

학력사항

대전외국어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법학과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경력사항

전) 법무법인 법승 근무

현) 법무법인 구포 구성원 변호사

현) 부산지방법원 국선변호인

현)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국선변호인

현) 정이있는구포시장 상인회 자문변호사

현) 제2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 국선변호인

현)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웹툰(만화) 분야 자문변호사

현) 대한미용사회 경남도지회 자문변호사

주요업무

민사전문변호사

형사전문변호사

보이스피싱전문변호사

폭행/사기/횡령

전세금/대여금/임금체불/부당이득

통매음/보이스피싱/성범죄/음주운전

징계처분/행정심판/행정소송

군형법/군사재판

이혼/상간

success case

성공사례

형사
형사 25.01.22 카촬죄 - 기소유예

1. <사건 개요>

지속적인 뉴스 보도와 사회적인 경각심의 제고에도 불구하고 카메라를 이용하여 타인의 신체부위를 몰래 촬영하는 범행은 여전히 빈번한 추세입니다.

의뢰인 역시 잘못된 성적 호기심을 제어하지 못하고 지하철역 등지에서 여성의 신체부위를 촬영하다가 발각되었고, 경찰 조사를 앞두고 두려운 마음에 법무법인 구포를 찾게 되었던 사안입니다.

2. <담당변호사의 사건처리>

20대 초반인 의뢰인은 성적 호기심을 제어하지 못하고 사회적으로 지탄 받을 범죄를 저질렀다는 사실에 매우 부끄러워하면서 동시에 처벌에 대한 두려움에 호소하며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법무법인 구포 담당 변호사는 초범이고 아직 20대 초반의 의뢰인으로서는 선처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하고, 의뢰인이 기소유예의 처분을 받을 수 있게끔 변론 방향을 정하였습니다.

3. <담당변호사의 사건결과>

이후 변호인은 경찰 조사에 동석하여 의뢰인이 깊이 반성하고 있고, 피해자에게 사죄하는 마음이라는 사정 등을 설명하고, 피해자와의 합의 가능성을 타진하였습니다.

이후 변호인은 추가 의견서를 의뢰인이 재범을 하지 않기 위해 현재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고,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는 점 등 의뢰인을 둘러싼 유리한 정상관계를 양형에 참작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한편 변호인은 피해자와의 합의를 추진하고 피해자로부터 합의서와 처벌불원서를 교부받아 이를 수사기관에 제출하였습니다.

결국 검찰은 변호인의 의견을 받아들여 의뢰인에 대하여 기소유예의 처분을 내렸고, 의뢰인은 처벌의 위험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4. <재판 결과>

카촬죄(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 - 기소유예

  • 사건 담당
    김보수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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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형사 25.01.15 보이스피싱,사기 - 무혐의(승소)

1. <법무법인 구포 사건 개요>

의뢰인은 인터넷 구직사이트를 통해 직장을 알아보던 중, ○○건설이라는 회사의 직원으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건설의 직원은 의뢰인에게 부동산 시세 및 주변 환경조사를 담당하는 직원을 채용 중이라며 취업을 권고했고, 의뢰인은 이러한 권고에 응하여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건설의 직원은 처음에는 의뢰인에게 부동산 시세 조사 및 주변 환경조사와 관련된 업무를 지시했는데, 이후 부동산에 투자하는 고객의 투자금을 전달해 달라는 지시를 하였고, 의뢰인은 고객이라는 사람들을 만나 그들로부터 받은 돈을 ○○건설의 다른 직원에게 전달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사실 ○○건설은 존재하지 않는 회사였고, 의뢰인과 연락한 직원은 보이스피싱 조직원이었으며, 의뢰인에게 돈을 전달해 준 고객들은 사실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속아 돈을 준 피해자들이었습니다.

검사는 의뢰인을 사기로 기소하였습니다.

2. <담당 변호사의 사건처리>

법무법인 구포 담당 변호사는 우선 의뢰인과 ○○건설의 직원의 대화에서 의뢰인이 보이스피싱 범행을 알 수 있는 어떠한 대화도 없었음을 근거로 의뢰인은 보이스피싱 조직의 범행을 알지 못했음을 주장했습니다.

나아가 법무법인 구포는 피해자들에 대한 증인신문을 실시하여 피해자들과 의뢰인이 돈을 주고받을 당시 어떠한 대화도 하지 않아 의뢰인이 피해자들을 속인 사실이 없음을 입증하여 결국 의뢰인 역시 보이스피싱 조직에 이용당했음을 주장했습니다.

검사는 의뢰인에게 징역형을 구형하였으나, 법무법인 구포 담당변호사의 주장을 받아들인 재판부는 의뢰인에 대하여 무죄를 선고하여 의뢰인은 긴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3. <담당변호사의 사건결과>

보이스피싱에 이용당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보이스피싱 조직의 범죄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수사기관에서는 보이스피싱 사건에 이용된, 어쩌면 또 다른 피해자일 수도 있는 사람들 역시 보이스피싱 조직원의 범죄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기소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보이스피싱범죄에 연루된 경우 수사 초기단계에서부터 전문 변호인의 조력을 받아야만 억울하게 형사처벌을 받는 위험을 피할 수 있습니다.

4. <재판 결과>

보이스피싱, 사기 - 무혐의(승소)

  • 사건 담당
    김보수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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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가사
이혼∙가사 25.01.10 상간소송 - 손해배상(승소)

1. <사건 개요>

의뢰인과 의뢰인의 배우자는 혼인 기간이 20년이 넘은 상황에서 함께 식당을 운영 중이었는데, 갑자기 정체불명의 남성이 식당에 찾아와 의뢰인에게 행패를 부렸습니다. 

그런데 위 남성이 식당을 찾아 온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의뢰인의 배우자는 가출을 했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의뢰인은 배우자의 행방을 찾던 중 배우자가 위 남성과 함께 원룸으로 들어가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위 남성이 배우자와 불륜관계에 있는 상간남임을 알게 되었고, 상간남에 대하여 손해배상을 청구하기 위하여 법무법인 구포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2.<담당변호사의 사건처리>

상간남측 변호사는 의뢰인과 의뢰인의 배우자가 위 사건 이후 이혼하였음을 근거로 자신이 의뢰인의 배우자와 만남을 가진 것은 이미 혼인관계가 파탄된 이후였고, 나아가 자신은 의뢰인의 배우자와 부정행위를 한 사실이 없다는, 다소 황당한 주장을 하였습

니다. 

3.<담당변호사의 사건결과>

이에 법무법인 구포는 의뢰인이 배우자와 이혼을 한 것은 상간남과의 부정행위 이후인 점, 성인 남녀가 원룸에서 반복적으로 상당한 시간을 보낸 점, 의뢰인의 배우자가 사용한 카드의 결재 내역이 주로 상간남의 주소지 인근인 점 등을 근거로 의뢰인의 배우자와 상간남이 부정행위를 하였음을 입증했고, 법원은 상간남에게 손해배상을 명령하는 판결을 선고했습니다.

4. <의의>

상간소송에서는 상간 상대방이 배우자 일방의 혼인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입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미 혼인이 파탄된 상태에서의 이성교제의 경우 부정행위로 보지 않는다는 대법원의 판례가 있기 때문에 정상적인 혼인관계 중의 이성교제임을 입증하는 것이 몹시 중요합니다.

이러한 입증을 위하여 반드시 전문 변호사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재판 결과>

상간소송 - 손해배상(승소)

  • 사건 담당
    김재홍 변호사
  • 사건 담당
    김보수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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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형사 24.12.30 보이스피싱 - 무죄

1.< 법무법인 구포 사건개요>

의뢰인은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던 도중 구인 어플을 통하여 사무보조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의뢰인은 아르바이트 담당자로부터 대출금을 상환받아서 회수팀에 전달하는 외근 업무를 지시 받았는데, 이후 의뢰인은 담당자의 지시에 따라 사람들을 만나 돈을 건네 받았고 이를 다른 사람에게 다시금 전달해주는 일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는 보이스피싱 범죄의 한 유형이었습니다. 

의뢰인이 전달한 돈은 사실은 피해자들이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한 피해금이었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사기 범행의 공범으로 수사 기관의 수사를 받게 되었고, 재판까지 받기에 이르렀습니다.

2.<적용 법조>

형법 제347조는 사람을 기망하여 재물의 교부를 받거나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한 자를 사기죄로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3. <법무법인 구포 담당변호사의 사건처리>

의뢰인은 자신도 대출금 회수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으로 알고 이에 속아 일을 시작한 것이었고,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하였습니다.

다만 이와 같은 사정을 수사기관과 법원에 납득시키기가 쉽지 않았고, 이에 변호인의 조력을 받기로 결심했습니다.

돈을 전달한 횟수가 20회 이상으로 매우 많았기 때문에 의뢰인은 여러 번 경찰 조사에 참석해야 했는데, 법무법인 구포 담당 변호인이 직접 의뢰인의 경찰 조사에 입회하여 의뢰인의 진술에 도움을 주었고, 경찰 수사관을 설득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4. <법무법인 구포 담당변호사의 사건해결>

이후 재판 절차에 이르러 법무법인 구포 변호인들이 재판에 직접 출석하여 의뢰인의 억울함을 변론하였고, 의뢰인에게 그 어떤 보이스피싱이나 사기 범행의 고의가 없었음을 적극 피력하였습니다.

5. <재판 결과>

재판부는 의뢰인의 여러 사정들과 변호인들의 변론을 종합하여 의뢰인에게 무죄를 선고하는 판결을 하였습니다.

6. <의의>

하루에도 수십, 수백건의 보이스피싱 사건이 발생합니다.

의뢰인과 같은 단순한 역할을 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사건 경과에 따라 실형 선고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 자신의 사정을 소상히 밝히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의뢰인은 아직 어린 나이로 그 자신조차 본인이 하는 행동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지 못하였습니다. 관련한 여러 사정을 자세히 밝히는 것조차 쉽지 않았습니다.

의뢰인은 변호인의 법률적 조력을 받은 뒤 자신의 억울함과 범행 고의가 전혀 없었음을 구체적으로 주장할 수 있었습니다.

수사 초기부터 의뢰인과 변호인이 원활하게 소통하였고, 관련 사정을 처음부터 적극 밝혔던 것이 종국적으로 재판에서 무죄 판결이 선고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 할 것입니다.

  • 사건 담당
    김정훈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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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형사 24.12.23 공무집행방해죄 - 벌금형

1. <법무법인 구포 사건 개요>

의뢰인은 술에 만취하여 택시를 탄 뒤 택시에서 잠에 들었는데, 목적지에 도착한 택시기사는 의뢰인을 깨우며 택시비의 지급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술에 완전히 취한 의뢰인은 택시비를 지급하지 못했고, 화가 난 택시기사는 의뢰인을 태우고 가까운 지구대로 갔습니다.

지구대에서도 의뢰인은 술에 취해 택시에서 내리지 못하였는데, 의뢰인에게 택시비 지급을 요구하던 지구대 소속 경찰은 의뢰인의 휴대 전화를 찾아 가족들에게 전화를 하려 하였고, 이 모습에 갑자기 격분한 의뢰인은 경찰로부터 휴대 전화를 빼앗으려고 하던 도중 경찰의 얼굴을 손으로 1회 치게 되었습닌다.

이 사건으로 의뢰인은 공무집행방해로 기소되어 재판을 받게 되었는데, 과거 폭력 전과가 있던 의뢰인은 법무법인 구포에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2. <법무법인 구포 담당 변호사의 사건처리>

법무법인 구포는 당시 의뢰인이 술에 만취해 있던 사정 및 의뢰인의 유형력의 행사가 심각하지 않았던 점 등 의뢰인에게 유리한 정황들을 주장하며 한편으로는 의뢰인에 대한 양형자료를 충실히 작성하여 제출했습니다.

이에 재판부는 의뢰인에 대하여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3. <법무법인 구포 담당변호사의 사건결과>

공무집행방해죄는 법원에서 죄질을 좋게 생각하지 않는 대표적인 범죄임에도, 대부분의 공무원들은 내부 사정상 합의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합의외에 유리한 양형자료를 충실히 준비하여야만 실형을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4. <재판 결과>

공무집행방해죄 - 벌금형

  • 사건 담당
    김보수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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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형사 24.12.17 음주운전(도로교통법위반) - 벌금형

1. <사건 개요>

의뢰인은 공기업에 근무하는 분으로, 고속도로에서 10km가 넘는 거리를 혈중알코올농도 0.2%가 넘는, 술에 만취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던 중 시설물과 충돌하여 사고를 일으켰습니다.

위 공기업은 음주운전과 관련하여 집행유예 이상의 형벌을 받은 직원을 당연 퇴직 시키는 규정이 있었기 때문에 의뢰인은 반드시 벌금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2. <담당변호사의 사건처리>

법무법인 구포 담당변호사는 우선 의뢰인의 음주운전으로 파손된 시설물에 대하여 변제 후 변제내역을 재판부에 제출하여 이 외의 물적, 인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음을 소명했습니다.

그리고 법무법인 구포 담당 변호사는 이 사건 범행에 이용된 차량을 폐차하여 더 이상 의뢰인이 음주운전을 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있고 재범의 위험성이 없음을 밝혔으며, 의뢰인이 이 사건으로 집행유예 이상의 형벌을 받게 된다면 직장을 잃어 결국 가족들의 생계까지 위험해지는 사정을 밝히며 의뢰인에 대한 선처의 필요성을 밝혔습니다.

3. <담당변호사의 사건결과>

법무법인 구포 담당변호사의 변론 끝에 재판부는 의뢰인에 대하여 벌금형을 선고해 주었고, 의뢰인은 직장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4.<의의> 

음주운전의 경우 음주운전의 반복성, 위험성, 그리고 재범가능성에 따라 처벌이 달라지게 됩니다.

따라서 같은 거리를 같은 혈중알코올농도의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였다 하더라도 어느 한 쪽은 징역형이 선고되는 반면 사안과 같이 벌금형이 선고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음주운전으로 인한 중형을 피하기 위해서는 전문 변호인의 조력을 받아 양형자료를 충실히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입니다.

5. <재판 결과>

음주운전(도로교통법위반) - 벌금형

  • 사건 담당
    김보수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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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형사 24.12.09 업무상과실치사,산업안전보건위반 - 무죄(승소)

1. <사건 개요>

안타깝게도 작업 현장에서 인부가 추락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의뢰인은 망인에게 이 사건 작업 현장 일거리를 소개해 준 사람이었는데, 사망사고가 발생하자 의뢰인은 망인의 사업주라는 오해를 받아 해당 사망사고에 대한 책임 추궁을 받게 되었습니다.

의뢰인은 단지 일자리를 소개해 주었을 뿐이었는데, 억울하게도 경찰과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되었고, 법원에서 재판까지 받아야 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2. <적용 법조>

형법 제 268조는 업무상과실치사의 죄를 규정하면서, 업무상과실 또는 중대한과실로 사람을 사망이나 상해에 이르게 한 자는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정하고 있습니다.

한편, 산업안전보건법 제 38조 제3항 제1호에 의하면 사업주는 근로자가 추락할 위험이 있는 장소에서 작업을 할 때에는 발생할 수 있는 산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필요한 조치를 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같은 법 제 167조 제1항에 따르면 위 규정을 위반하여 근로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정하고 있습니다.

3. <담당변호사의 사건처리> 

평생을 살면서 이와 같은 일을 겪어본 적이 없었던 의뢰인으로서는, 수사기관의 수사와 법원 재판을 혼자서는 받을 수 없다고 판단하였고, 변호인들의 조력을 구하였습니다.

변호인들은 의뢰인의 경찰 수사에 여러 차례 입회하여 의뢰인의 진술을 도왔고, 다소 긴장할 수 밖에 없는 의뢰인을 대신하여 사건 당시의 상황이나 사정을 자세하게 설명하기도 하였습니다.

의뢰인은 재판까지 받게 되었는데, 변호인들이 매 재판마다 의뢰인과 함께 공판에 출석하여 구두로 변론한 것은 물론이고, 증인신문, 의견서 제출 등 의뢰인의 억울함을 해결하기 위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였습니다.

4. <담당변호사의 사건결과>

재판부는 무려 6회나 재판 기일을 연 끝에, 증거 기록에 나타난 사정들, 의뢰인의 주장과 변호인들의 변론을 종합하여 의뢰인에게 무죄를 선고하였습니다.

5. <의의>

일반인이 홀로 수사와 재판을 받는 것은 너무도 괴롭고 힘든 일입니다. 특히 자신의 억울함을 피력하는 사건을 더욱 그러합니다.

수사기관 등에서 그 의견을 잘 수용해 주지도 않을 뿐더러, 어떠한 방법으로 진술해야 하는지, 자신의 주장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개진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도 일반인으로서는 알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에 이와 같은 사건은 변호인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본 사건 역시 자칫하다간 의뢰인이 모든 혐의를 뒤집어쓸 수도 있었던 사건이었습니다. 

수사기관으로서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내부적인 사정까지 파악하기가 어려웠고, 그와 같은 사실을 밝히는 것 역시 쉽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의뢰인은 변호인의 조력을 받아 수사와 재판을 진행하였고, 변호인들 역시 어떻게 하면 의뢰인의 사정을 가장 정확하게 수사기관과 법원에 전달할 수 있을 지를 심도 깊게 고민하였습니다.

결국 의뢰인과 변호인의 변론 내용이 적극 참작되어, 의뢰인은 무죄 선고를 받고 자신의 억울함을 풀 수 있었습니다.

  • 사건 담당
    김정훈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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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형사 24.11.29 폭행 - 무죄(승소)

1. <사건 개요>

의뢰인은 엘리베이터에서 4명의 다른 남성과 시비가 붙게 되었는데, 시비 도중 상대방 일행의 어느 남성이 자신의 멱살을 잡고 목을 휘감는 등 폭행을 행사하였습니다.

상대방의 폭행을 계속 참던 의뢰인은 상대방이 자신의 볼을 깨물자 놀라 상대방 남성의 목을 벽 쪽으로 밀쳤는데, 출동한 경찰은 상대방을 상해로, 의뢰인은 폭행으로 각 송치하였고 의뢰인과 상대방 모두 약식명령으로 벌금형이 선고되었습니다.

너무나도 억울했던 의뢰인은 법무법인 구포를 통하여 정식재판을 청구해 무죄를 다투게 되었습니다.

2. <담당변호사의 사건처리>

법무법인 구포 담당변호사는 사건 당일 엘리베이터에는 4명의 남성이 있었던 반면 의뢰인은 혼자인 점, 의뢰인과 같이 갑작스럽게 볼을 깨물린다면 어느 누구라도 상대방을 떼어 놓기 위하여 유형력을 행사할 수 밖에 없는 점을 들며 의뢰인의 행위는 정당방위는 해당됨을 주장했습니다. 

3. <담당변호사의 사건결과>

이와 같은 주장을 받아들인 재판부는 의뢰인에 대한 약식명령을 취소하고 의뢰인에게 무죄를 선고하였습니다.

4. <의의>

우리나라에서는 여러 사건들을 통해 정당방위는 인정되기 어렵다는 사회적인 인식이 널리 퍼져 있어 싸움이 발생했을 때 쌍방 폭행이 인정되는 경우가 많으며, 수사기관에서는 정당방위 주장을 잘 받아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정당방위 요건이 갖추어진 경우 재판을 통하여 무죄를 받을 수 있으며, 전문 변호인의 조력을 받아 정당방위의 요건이 갖추어 졌음을 입증하는 것이 무죄를 받기 위한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사건 담당
    김보수 변호사
  • 사건 담당
    김정훈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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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
민사 24.11.18 프랜차이즈 손해배상(기) - 승소 (전부인용)

1. <사건 개요>

코로나 19 이후 외식업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면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를 통해 외식업을 창업하는 사례도 많아졌습니다.

그 때문인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의 법적 분쟁도 늘어난 것 같습니다.

본 사례도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가맹점 사이의 갈등이 법적 분쟁으로까지 이어졌던 사안입니다.

의뢰인인 가맹본부는 해당 가맹점이 가맹계약을 위반하여 변칙적인 영업을 하여 각종 지원금과 물품들이 가맹점이 아닌 가맹점주의 개인적 사업에 사용됨에 따른 유형적 손해와 더불어 그간 가맹본부가 어렵사리 쌓아온 명성과 신뢰가 하락하는 무형적 손해까지 입었다고 주장하며 가맹점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건이었습니다.

2. <담당변호사의 사건처리>

소송을 맡은 법무법인 구포 담당 변호사는 가맹계약 등 당사자를 둘러싼 계약관련 서류를 검토하는 한편, 의뢰인이 주장하는 금전적 손해의 발생사실 및 손해액을 특정하고, 그러한 손해가 가맹점주(피고)의 변칙적 영업과 인과관계가 있는 지 여부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였습니다.

이후 법무법인 구포 담당 변호사는 소장 제출 단계에서부터 손해배상 청구의 요건 사실을 정확하게 적시하고, 해당 주장의 증거를 빠짐없이 제출하였습니다.

3. <담당변호사의 사건결과>

이에 피고는 변칙적 영업을 한 사실이 없고, 달리 계약위반 사실이 없다고 항변하면서 그와 동시에 공정거래위원회에 원고를 허위사실로 제소하기까지 하였습니다.

이에 법무법인 구포는 법원 및 공정위에 피고의 주장이 허위라는 사실을 설명하고, 관련 입증자료를 제출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하였고, 오랜 재판 끝에 결국 공정위로부터는 "무혐의"결정을, 법원으로부터는 원고 전부 승소 판결을 받아낼 수 있었습니다.

4. <결어>

가맹본부와 가맹점 사이의 분쟁은 관련 계약서의 해석과 손해배상 청구 시 손해액등의 입증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사건 초기부터 손해배상 전문 변호사의 조력을 받아 사건을 진행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것입니다.

5. <재판 결과>

프랜차이즈 손해배상(기) - 승소(전부인용)

  • 사건 담당
    류영필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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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형사 24.11.12 보이스피싱, 사기 - 무혐의(승소)

1. <법무법인 구포 사건 개요>

의뢰인은 인터넷 구직사이트를 통해 직장을 알아보던 중, ○○건설이라는 회사의 직원으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건설의 직원은 의뢰인에게 부동산 시세 및 주변 환경조사를 담당하는 직원을 채용 중이라며 취업을 권고했고, 의뢰인은 이러한 권고에 응하여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건설의 직원은 처음에는 의뢰인에게 부동산 시세 조사 및 주변 환경조사와 관련된 업무를 지시했는데, 이후 부동산에 투자하는 고객의 투자금을 전달해 달라는 지시를 하였고, 의뢰인은 고객이라는 사람들을 만나 그들로부터 받은 돈을 ○○건설의 다른 직원에게 전달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사실 ○○건설은 존재하지 않는 회사였고, 의뢰인과 연락한 직원은 보이스피싱 조직원이었으며, 의뢰인에게 돈을 전달해 준 고객들은 사실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속아 돈을 준 피해자들이었습니다.

검사는 의뢰인을 사기로 기소하였습니다.

2. <담당 변호사의 사건처리>

법무법인 구포 담당 변호사는 우선 의뢰인과 ○○건설의 직원의 대화에서 의뢰인이 보이스피싱 범행을 알 수 있는 어떠한 대화도 없었음을 근거로 의뢰인은 보이스피싱 조직의 범행을 알지 못했음을 주장했습니다.

나아가 법무법인 구포는 피해자들에 대한 증인신문을 실시하여 피해자들과 의뢰인이 돈을 주고받을 당시 어떠한 대화도 하지 않아 의뢰인이 피해자들을 속인 사실이 없음을 입증하여 결국 의뢰인 역시 보이스피싱 조직에 이용당했음을 주장했습니다.

검사는 의뢰인에게 징역형을 구형하였으나, 법무법인 구포 담당변호사의 주장을 받아들인 재판부는 의뢰인에 대하여 무죄를 선고하여 의뢰인은 긴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3. <담당변호사의 사건결과>

보이스피싱에 이용당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보이스피싱 조직의 범죄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수사기관에서는 보이스피싱 사건에 이용된, 어쩌면 또 다른 피해자일 수도 있는 사람들 역시 보이스피싱 조직원의 범죄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기소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보이스피싱범죄에 연루된 경우 수사 초기단계에서부터 전문 변호인의 조력을 받아야만 억울하게 형사처벌을 받는 위험을 피할 수 있습니다.

4. <재판 결과>

보이스피싱, 사기 - 무혐의(승소)

  • 사건 담당
    김보수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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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형사 24.11.05 아청법위반(성매수) - 집행유예 3년

1. <사건 개요>

피고인은 휴대폰 어플을 통해 속칭 조건만남을 시도하던 중 미성년자인 피해아동과 연락이 닿게 되었고, 한 차례 조건만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피고인은 위 피해아동과 수 차례 연락을 주고 받게 되었고, 만남 횟수는 점차 늘어가던 중 성매수 사실이 경찰에 발각되면서 형사입건되었던 사안입니다.

2. <담당변호사의 사건처리>

미성년자에 대한 성매수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 관한 법률로 의율되고,때문에 성인을 대상으로 한 성매수 범죄보다는 훨씬 가중된 처벌을 받게 됩니다.

피해아동이 만 19세 미만의 미성년자임을 인지한 상태에서 조건만남을 이어왔던 피고인은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 법률에 따른 처벌이 불가피하였고, 특히나 휴대폰 어플을 통해 확인되는 범행 횟수가 적지 않았던 관계로 실형을 포함한 중한 처벌이 예상되는 엄중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법무법인 구포 담당변호인은 경찰 조사단계에서부터 참여하여,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한편, 범행 일체를 자백하고 선처를 구하는 방향으로 변론을 펼쳤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고지명령을 청구하면서 정식기소하였고,변호인은 공판절차에서 피고인이 성적호기심에 다소 충동적으로 범행에 이르게 되었고, 범행 이후 속죄하며 재범을 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있는 점, 피고인이 초범인 점, 피고인의 사회적 유대관계가 분명한 점 등 피고인을 둘러싼 여러 사정을 들어 피고인에 대한 선처의 필요성이 있고, 특히 신상정보 공개고지명령을 면제할 특별한 사정이 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변론하였습니다.

3. <담당변호사의 사건결과>

피고인의 반성하는 태도와 변호인의 변론을 참작한 재판부는 피고인에게 집행유예의 선처와 동시에 피고인에게 신상정보 공개고지명령 청구는 면제하는 판결을 선고하였고, 이로써 피고인은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4. <재판 결과>

아청법위반 (성매수) - 집행유예 3년

  • 사건 담당
    김보수 변호사
  • 사건 담당
    김정훈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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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
민사 24.10.23 채무부존재확인소송 - 승소

1. <사건 개요>

의뢰인은 휴대전화를 개통하기 위하여 휴대전화 매장의 직원에게 신분증을 주었는데, 매장의 직원은 의뢰인의 신분증을 악용하여 의뢰인 모르게 휴대전화를 한 대 더 개통하고 이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의뢰인 명의 공인인증서를 발급받고 은행 계좌를 개설하여 여러 은행으로부터 수천만 원의 대출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사정을 전혀 모르고 있던 의뢰인은 은행에서 채무 변제 독촉이 들어오자 비로소 위 매장 직원이 자신의 명의를 이용하여 대출을 받았음을 알게 되었는데, 매장 직원은 대출금을 변제할 자력이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법무법인 구포 담당변호사는 의뢰인을 대신하여 각 은행을 상대로 의뢰인에게는 각 은행에 대한 대출금 채무 변제 의무가 없다는 "채무부존재확인소송"을 제기하게 되었습니다.

2. <담당변호사의 사건처리> 

그러나 1심에서는 1년여에 걸친 심리 끝에 은행의 본인확인 절차에 문제가 없으므로 의뢰인은 매장 직원이 의뢰인의 명의로 받은 대출금을 갚아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오랜 재판에 지친 의뢰인은 항소를 포기하고자 했으나, 법무법인 구포 담당변호사는 의뢰인을 설득하여 항소를 제기했습니다.

3. <담당변호사의 사건결과> 

항소심에서 법무법인 구포는 비대면 대출 과정에서 은행이 불과 대출신청 이틀 전에 개설된 계좌로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점에 대하여 금융전문가인 은행에 본인확인절차에 대한 과실이 있음을 치열하게 주장했으며, 의뢰인이 대출금에 대한 변제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비대면 금융거래의 본질에 위배됨을 주장했습니다.

법무법인 구포 담당변호사의 주장을 받아들인 항소심에서는 의뢰인의 대출금 채무가 없음을 확인해 주었고, 의뢰인은 자신도 모르는 채무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4. <의의> 

최근 비대면대출이 활발하게 진행되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명의가 도용되어 전혀 알지 못하는 대출 책임을 지는 사례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본인이 신청하지 않은 대출에 대해서 변제할 책임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민법 및 전자금융거래법 및 전자문서법, 그리고 비대면 금융거래에 있어 실명확인의무를 정한 지침 등 관련 규정들을 적용해 볼 때 은행이 아닌, 명의를 도용당한 피해자가 오히려 대출금 채무를 변제해야 한다는 판결도 여럿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명의도용 대출 피해를 입었다면 반드시 법률 전문가인 변호사의 조력을 받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5. <재판 결과> 

채무부존재 - 승소

  • 사건 담당
    김보수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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